한국-성지순례

성지순례=금산 진산성지성당-190707

하늬나루 2019. 7. 8. 14:31

[진산성지성당]


진산성지성당은 한국 천주교회의 최초의 순교자인 윤지충(바오로), 권상연(야고보)의 두 순교 자의 고귀한 정신을 기억하기 위한 곳이다.
조선조 후기에 이승훈으로부터 세례 받은 윤지충이 가족들에게 천주교를 전파한 곳으로 한국 천주교 역사에서 최초의 박해였던 신해박해(1791년)의 진원지에 해당하는 곳이다.  한국 천주교에서는 신해박해 때 순교한 두 신도(윤지충, 권상연)가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때 시복됨(2014년 8월16일)으로써 천주교이 성지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.